까사미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점에 특화 코너를 신설하며 리뉴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까사미아 압구정점은 연면적 약 2,995㎡로 까사미아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 직영매장이다.
이번에 진행한 리뉴얼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트렌디한 까사미아만의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 맥주·와인·프라이팬 특화관과 함께 신개념 주방제품 전시 공간인 ‘조닝(Zoning)’과 우리집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줄 그림 전시 구역인 ‘명작’ 코너도 만들었다.
우선 다양한 맥주잔과 개성 있는 오프너 등 맥주 전용 용품에 특화된 ‘Beer관’, 와인 글라스와 케익 스탠드 등 다양한 와인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Wine관’이 첫 선을 보인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프라이팬과 조리기구를 만날 수 있는 코너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 넓힌다.
또한 까사미아는 조리기구와 주방기기를 한 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코너인 ‘조닝’을 매장 내 구성했다. 실제 가정의 부엌 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고객들이 다양한 조리기구와 주방기기들을 더욱 현실감 있고 편안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쇼핑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새롭게 인테리어 그림을 전시하는 ‘명작’ 코너는 전세계 유명 화가들의 명작을 다양한 크기 액자에 담아 선보인다. 집안을 고급스러운 갤러리로 꾸미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까사미아 압구정점 리뉴얼은 고객들이 제품 구매 시 동선을 고려한 위치 변경으로 더 쉽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에 까사미아에서 볼 수 없던 제품과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사랑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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