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051500)가 사단법인 한국어립이집총연합회(한어총) 전국직장분과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어린이집 활성화와 올바른 어린이 식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한어총과 상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국 1100여개의 직장어린이집에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전문 셰프가 운영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조성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에 기여하고, 영유아와 보육교사, 부모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커리큘럼을 제안할 예정이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1조원에 육박하는 국내 키즈 식자재 시장에서 먹거리 위생과 안전만으로는 시장을 선도할 수 없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너지를 발휘해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