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제2공장은 10여개의 세포배양기를 단일공장에 적용하는 독창적인 설계방식을 적용해 단일 공장 기준 최대 규모인 15만리터 규모로 건설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FDA와 EMA의 실사가 겹치면서 혼란스러웠지만 품질관리 인력을 확충하고 모의실사와 리허설을 꾸준히 해 대응 능력을 키운 덕에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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