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내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보안업체 랭킹으로 평가되는 ‘Security 50’는 매출액뿐만 아니라 공시 및 공개자료를 기반으로 성장률과 지속가능성, 안정성 등 다양한 재무분석을 통해 출입통제, 영상감시, 알람 등 물리적 보안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상위 50개의 업체들을 매년 선정해 수상한다. 슈프리마는 지난해 31위에서 30위로 순위가 한 단계 올랐다. 바이오인식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상위 50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대만·미국·중국 등 총 14개국의 기업들이 Security 50 순위에 올랐으며, 영상감시분야 기업이 총 34개로 가장 많았다. 중국 하이크비전(Hikvision), 독일 보쉬(Bosch), 중국 대화테크놀로지(Daihua Technology) 가 각각 1, 2, 3위에 선정됐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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