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수석객원 지휘자 티에리 피셔가 지휘를 맡은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김석철, 베이스 박종민 등이 무대를 꾸민다. 또 서울모테트합창단과 안양시립합창단이 협연을 펼친다.
음악회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중 1·3·4악장을 비롯해 겨울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입장권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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