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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더 프레임 TV'로 국립현대미술관 작품 감상하세요

삼성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해 향후 1년 간 진행될 주요 전시회의 작품을 선정해 ‘더 프레임’ TV에 무료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더 프레임’ 사용자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는 ‘신여성 도착하다’ 전시회 작품 중 10점을 안방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더 프레임’은 ‘예술이 삶을 변화시킨다’는 현대 미술의 가치와 잘 맞는 새로운 개념의 TV”라면서 “국내 최초로 TV를 통해 전시 작품을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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