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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베르나 인도서 '올해의 차'에

현대차는 인도에서 ‘신형 베르나’가 2018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신형 베르나는 혼다의 재즈와 WR-V, 지프의 콤파스, 인도 마루티의 디자이어 등 주요 경쟁 모델 16종을 제치고 수상했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 내 자동차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주요 언론사 소속 기자단이 선정한다. 현대차는 i10(2008년), 그랜드 i10(2014년), 신형 i20(2015년), 크레타(2016년)에 이어 신형 베르나까지 현지 업체들 중 가장 많은 총 5회의 ‘올해의 차’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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