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지난 10월 글로벌 천연가스 사업의 미드스트림 역량 강화 차원에서 북미 G&P 업체 중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레카사에 투자한 바 있다. SK㈜는 “올해 4·4분기 배당금으로 내년 이후에도 분기별로 배당이익을 거둘 예정”이라며 “글로벌 투자에 대한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G&P란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모아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송하는 개더링(Gathering)과 이송된 천연가스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최종 소비자에게 운송해 판매하는 데 적합하도록 가공하는 프로세싱(Process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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