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단, 기억의 공간은 장충단공원 내 공원장충경로당 지하 1층을 리모델링해 만든 168㎡(35평) 크기의 상설 전시실이다.
전시실은 장충단의 건립부터 현재까지를 보여주는 ‘장충단을 만나다’, 장충단과 남산의 도보탐방 코스를 소개하는 ‘역사를 따라 걷다’ 등 2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중구는 앞으로 스크린 영상 등을 추가하고 전시실 안내사도 배치할 계획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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