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IBK투자증권은 웹젠의 MU IP의 흥행력이 재차 검증됐다고 분석했다. 상대적으로 기대감이 낮았던 신작들이 연속 흥행에 성공한 만큼 다음 타자인 기적:각성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422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또한 기적: 최강자의 성과가 온기 반영되고, 기적:각성의 출시가 예상되는 내년 1분기부터는 성 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적:각성의 퍼블리셔 텐센트, 개발사 천마시공 모두 좋 은 트랙 레코드를 보유한 회사들인 만큼 최강자를 뛰어넘는 매출도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 2,000원으로 40%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