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 최대거래소 코인베이스, 비트코인캐시 내부거래 논란

코인베이스 공식트위터 캡쳐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내부자 거래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미국 경제 미디어인 CNBC는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 캐시 상장 발표와 관련해 내부자 거래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기존의 블록체인과 호환되지 않는 새로운 블록체인에서 다른 종류의 가상화폐를 만드는 것)된 암호화폐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비트코인 캐시를 상장했다.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 캐시 상장을 발표한 순간 비트코인 캐시 가격은 50% 가까이 치솟았다. 문제는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 캐시 상장을 발표하기 전부터 비트코인 캐시 가격은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코인베이스의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ain Amstrong)은 블로그 포스트에서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내부 정보를 이용한 거래는 규칙에 위반된다”며 “직원들이 규칙을 위반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몇 주간 비트코인 캐시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보라기자 purpl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