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스타일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은 특별한 공간을 품고 있다. 탁 트인 높은 층고와 창을 통해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클래식한 유럽스타일 공간인 클럽 라운지다. 유러피안 컨셉에 맞춰 특색 있는 서비스와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클럽 라운지는 특정 등급의 객실 예약 시 이용 가능하지만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를 예약한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클럽 라운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 도심에서 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인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는 오전 10시의 파격적인 얼리 체크인부터 보딩패스 제공, 핀란드식 사우나, 클럽 라운지 등 특별한 1박2일의 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르 메르디앙 서울 클럽 라운지에서는 유러피안 컨셉에 알맞게 준비된 5번의 풍성한 서비스를 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일반적으로 특급호텔 클럽 라운지 서비스가 2~3회 제공되는데 비해 횟수와 메뉴 구성을 파격적으로 늘렸다.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되는 ‘조식’은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로 풍성한 메뉴가 제공된다. 레드빈과 그릴드 토마토, 버섯뿐 아니라 믹스 샐러드 등 건강한 유러피안 감성을 담았다.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티’는 티 컬렉션과 함께 화려한 3단 트레이에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디저트 세트가 준비되어 영국의 카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공되는 ‘라이트 스낵’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는 계절별로 남유럽 스타일의 지중해식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해피아워에는 다양한 유럽 와인을 마음껏 즐기는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