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25일 이웅범(사진) LG화학(051910) 사장을 연암공과대 신임 총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LG전자 생산담당 부사장과 LG이노텍 대표이사를 지냈고 최근까지는 LG화학 전지사업본부를 이끈 기술 전문가이자 경영인이다. 35년간 정보기술(IT)과 부품·소재 사업분야에서 일해왔다. 연암공대는 지난 1984년 경남 진주에 설립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이 총장은 오는 2021년까지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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