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만 달러까지 슈팅했던 비트코인은 불과 5일 만에 1만1,000달러까지 45%나 급락.
-여러가지 이슈가 있었지만 다음의 네 가지가 핵심.
-일부 거래소의 해킹 및 파산으로 시스템 안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고, 한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양도세 부과 등 규제 방침을 내세우기 시작함.
-CBOE, CME 등에서 선물거래가 개시되며 매도 포지션 설정이 가능해지면서 금융시장의 유동성 환경과 전반적인 컨디션에 영향을 받기 시작.
-인플레 기대감이 확산되고 실물경기 개선 조짐이 활발해질수록, 가상화폐에 대한 수요보다 실물자산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비교적 명확.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