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희귀의약은 상대적으로 시장성이 낮은 난치병이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치료제의 연구개발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혜택을 주는 제도다. 신약의 경쟁력에 따라 연구보조금 지원, 세금 감면, 조기 심사, 임상 2상 후 조건부판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해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와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초기 기술료와 최종 상업화에 성공할 때까지 받는 단계별 기술료를 합친 전체 규모는 3,600억원 수준이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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