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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디스플레이 소재 SKC '투명PI필름' 투자

680억 들여 생산시설 도입

SKC(011790)는 27일 오후 서울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투명PI필름 신규 생산시설 도입을 위해 68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명PI필름은 유리처럼 표면이 딱딱하면서도 흠집이 나지 않게 접을 수 있어 폴더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 커버 유리를 대신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SKC는 오는 2019년 7월까지 충북 진천공장에 설비를 도입하고 10월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SKC 자회사인 SKC 하이테크앤마케팅이 필름 가공을 담당하며 이를 위해 170억원을 별도 투자하기로 했다. SKC 관계자는 “2021년 이후 시장 점유율을 30% 이상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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