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팜으로 창업하는 상품 판매자가 연이어 늘어나고 있다.
28일 네이버는 무료 상품 등록 플랫폼인 ‘스토어팜’을 이용한 신규 창업자가 올해 1만 5,000여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스토어팜을 통해 연 매출 1억원 이상을 올린 판매자는 1만명이 넘었다. 네이버는 올해 농산물 직거래 ‘푸드윈도’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농업 창업자의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올해 푸드윈도에서 월 거래액 1,000만원 이상을 기록한 생산자는 70명에 달했다.
이윤숙 플랫폼 커머스 리더는 “내년에는 판매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더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확대해 이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홍태화인턴기자 taehw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