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우리 주변의 진솔한 얘기를 스마트폰에 담아 뉴욕 타임스스퀘어 내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한다.
LG전자는 2018년 1월말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 V30를 활용해 ‘디스 이즈 리얼(This is Real)’ 캠페인에 응모한 사진 중 개성 넘치는 사진들을 골라 상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디스 이즈 리얼(This is Real)’ 캠페인은 스스로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셀프 인터뷰를 영상으로 녹화하거나 사진으로 촬영해 웹사이트(www.lgthisisreal.com)에 올리는 것이다.
결혼을 앞둔 신부, 청각 장애인, 초보 요리사 등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응모작만 현재까지 6,000건이 넘었고 이달 초부터 미국 5개 도시에서 치러진 오프라인 체험행사에는 3천여명이 방문했다. LG전자는 이번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연말연시 번화가를 찾는 방문객에게 LG V30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오디오 기능 등 차별화된 성능을 감성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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