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 단계 더 높은 고객가치와 실질적 성과를 이룹시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사옥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8년 일동제약(249420)그룹의 경영지표를 ‘고객가치 중심의 혁신과 도약’으로 수립했다.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3개 경영방침으로는 △품질 최우선 △계획대로 실행 △경영효율성 증대로 꼽았다.
이 회장은 “지난해는 신약 베시보를 개발하고 브랜드 중심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등 다수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긴 해였다”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동시에 “올해는 더 큰 성과를 실현할 수 있기 위한 더욱 강력한 실행력이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어 “조직 간의 보다 자유로운 소통과 존중, 절실한 공감을 통해 단단한 신뢰를 구축해 목표를 향해 일사불란하게 나아가자”고 임직원들을 북돋았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