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경기도 부천과 서울 성동에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2일 밝혔다. KCC오토가 운영하는 부천 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총 21개의 워크베이를 설치해 하루 최대 100대까지 수리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의 성동 서비스센터는 지상 7층 규모에 30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5곳의 서비스센터를 새로 연 데 이어 이번에 부천과 성동 두 곳을 추가함으로써 전국에 총 55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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