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049770)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헬스 포뮬라’(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위염 발병인자인 헬리코박터균 보균율이 세계 1위이다. 또한 발병되는 암 종류 중에서 위암이 2번째로 많다. 이는 맵고 짠 음식을 즐기며, 찌개 등 국물 음식을 같은 그릇에 함께 떠먹는 식습관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트레스 많은 일상 속에 위산과다, 위염 등을 앓는 사람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위헬스 포뮬라는 위 점막 내 헬리코박터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감초추출물이 1정당 150㎎ 함유돼 있다. 감초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헬리코박터균 억제를 비롯해 기능성 소화장애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입증된 바 있다. 아울러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양배추추출물과 소화효소 5종을 비롯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및 채소 혼합 분말도 부원료로 함께 들어있다. 위헬스 포뮬라의 섭취 권장량은 1일 1정이며, 가격은 60정(2개월분)에 7만9,000원이다. 전국 200여 곳의 GNC 매장 및 홈페이지(www.gnckorea.c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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