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동산시장 전망 담은 '2018 부동산 대예측' 출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올해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전망하는 신간 ‘2018 부동산 대예측’이 나왔다.

저자인 안민석 에프알인베스트먼트 선임연구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부동산까지 인용해서 부동산 시장, 특히 주택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예리하게 진단하고 올해 집값이 오르는 지역이 어디인지 기술했다”고 밝혔다. 어느 곳에 어떻게 투자하라는 식의 단순 매뉴얼을 알려주거나 흔히 접할 수 있는 수치 전망을 늘어놓기보다는 사실적인 이유와 논거를 들어 부동산 투자의 방향성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안 연구원은 “국내 부동산 시장이 다변화, 고도화, 세분화함에 따라 단편적인 접근보다 중장기적으로 부동산의 가치와 모멘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해나갈 것인가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박준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