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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라이팅 스마트조명 '무스카리·아펠리온' 출시

‘무스카리’ 시리즈는 방등·식탁등·무드조명 등 총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필립스라이팅코리아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3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조명 휴(hue)의 가정용 등기구 시리즈인 ‘무스카리(Muscari)’와 ‘아펠리온(Aphel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스카리는 방등·식탁등·무드조명 등 총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매입등인 아펠리온은 사각형과 원형 2종이다. 모듈이 내장된 등기구 형태로 직부등을 주로 사용하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됐다.

기존에 출시된 휴(hue)의 제품들이 1,600만가지의 다양한 색상을 제공했다면 무스카리와 아펠리온은 일상에서 보다 널리 사용되는 화이트 계열의 빛에 집중했다. 태양광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백색광의 ‘휴 화이트 앰비언스’ 라인의 제품으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무드조명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편안한 느낌의 전구색(2,200K)부터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의 주광색(6,500K)까지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 무스카리의 방등·식탁등과 아펠리온은 휴식과 독서 등 사용 용도에 맞는 적합한 조명 레시피를 탑재했다. 이동식 스위치인 디머 스위치로도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앱을 통해 기상과 취침 등 개인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조명환경을 세부적으로 연출할 수 있고 원격 제어로 외출 시에도 조명을 관리할 수 있다.

매입등 시리즈 ‘아펠리온’은 뮤듈이 내장된 등기구 형태로 직부등을 주로 사용하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 됐다. /사진제공=필립스라이팅코리아




이번 시리즈는 애플홈킷과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등 스마트홈 플랫폼과도 연동된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 스피커로 음성 제어가 가능하고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을 스마트하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클로바와의 협업을 통해 네이버 클로바 프렌즈 스피커와 연동된다.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대표는 “기존의 휴(hue)를 가정 내 주 조명으로 사용하기 어려웠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주거환경에 적합한 형태인 방등, 식탁등, 무드조명과 매입등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무스카리와 아펠리온은 가정 내 조명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킬 혁신적인 스마트조명이다”고 소개했다.

무스카리와 아펠리온 시리즈는 필립스의 주요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필립스의 공식 대리점인 서울 종로구 원남동의 정광조명산업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중앙전기조명에서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신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들은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공식 블로그와 필립슈 휴(hue)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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