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이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주와 중국 관련 소비주를 사들이고 있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연기금이 코스닥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연금이 현재 2.2% 수준인 코스닥 투자 비중을 1%p만 늘려도 약 1조원의 추가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연기금이 사들이는 종목을 눈여겨 보며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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