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대학생 1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올림픽이 개막하는 다음달 9일부터 패럴림픽이 폐막하는 3월18일까지 약 40일 동안 대한민국 선수단, 비자의 올림픽 스폰서십 활동 등을 취재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게 된다.
비자와 장미란재단은 대학생기자단의 취재활동을 지원하는 관련업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대표 역도 선수 출신인 장미란 장미란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평창에서 열리는 지구촌 축제를 맘껏 즐기고 좋은 것을 배우는 경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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