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비강세척 제품군을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회사는 이를 위해 올해 코세수 캠페인을 본격 전개하고 회사 및 관계가 임직원에게 수동식 코세정기 ‘레스피머’ 및 미네랄 분말세트를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갈수록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가운데 코 세정을 통해 호흡기에 의해 전파되는 2차 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가 주력하는 수동식 코세정기‘레스피머’는 240ml 대용량 용기에 미네랄 분말을 물과 함께 섞은 후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외 프랑스 청정지역인 생말로의 해수를 100% 원료로 사용해 화학약품 처리 과정 없이 전기투석과 미세여과를 거쳐 완전 멸균 상태의 등장해수로 제조한 비강세척액 ‘피지오머’도 판매하고 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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