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래 라이프 스타일' 최대전시관 여는 삼성·LG

'삼성 시티'선 IoT 구현... LG는 '씽큐존' 선봬

9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삼성전자(005930)가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연다. LG전자(066570)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집중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 참가하는 1,400여개 업체 가운데 가장 넓은 2,768㎡ 규모로 ‘삼성 시티(Samsung City)’ 콘셉트의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주거공간·사무공간·자동차 등에서 삼성이 제안하는 사물인터넷(IoT) 및 AI 기술이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준다.

삼성 시티에 입장하면 크고 작은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로 도시 빌딩을 형상화한 초대형 파사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스크린을 통해 스마트 기술이 열어갈 미래 시나리오를 보여준다. 삼성 시티 안에서는 삼성전자 AI 비서인 ‘빅스비’를 중심으로 각종 가전 및 기기를 연동·제어할 수 있다. 집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다가 귀가하면서 말 한마디로 스마트폰 영상을 TV에 띄워 연속 시청하는 일 등이 가능하다.

LG전자도 2,044㎡의 초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제품들을 쏟아낸다. LG 씽큐 TV 등 차별화된 AI 가전뿐 아니라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등을 선보인다. 전시관 입구에는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46대를 이용해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설치했다.



LG 씽큐존에는 거실·주방·세탁실 등 소비자가 실제 생활하는 공간을 연출했다. LG전자의 AI·IoT 기술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설명한다.

/라스베이거스=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삼성전자, # LG전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