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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안타증권 “국내 증시 기관 수급 여력 강화될 가능성 높다”

-지난 해 수급 측면에서 한국 증시의 강한 상승을 이끌어 주었던 주체는 외국인. 연간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6.3조원을 순매도 하며 지난해 수익률을 견인.

-반면 기관의 수급상 역할은 그리 크지 못했음. 연기금과 자사주의 일부 매수세가 존재하기는 했지만, 투신권은 양 시장 모두에서 순매도했고, 기관 전체로는 -4.2조원 이상 순매도.

-지난 연말 이후 수급 상 변화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 일단 단기 부동자금으로 인식되는 MMF 자금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는 점.

-지난 11월 중순만 해도 120조원대에 달했던 MMF 잔액은 1월 2일 기준으로 98조원 수준까지 급히 축소. 100조원을 하회한 것은 16년 1월 5일 이후 처음.

-해당 자금이 전부 주식형 펀드로 유입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같은 시기에 국내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 정도는 눈 여겨 볼 필요.



-국내 금리 추이 역시 하방 보다는 점진적인 상승 흐름 가능성에 우위가 있음을 감안하면 기관의 수급 여력은 점차 강화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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