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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경쟁 심화 완화 목표 주가 유지-SK증권

현대백화점(069960)이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SK증권(001510)은 9일 현대백화점의 실적 부진이 올해부터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목표 주가를 13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SK증권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실적을 악화시켰던 이유는 백화점 소비 부진과 경쟁이었다. 현대백화점의 주요 매장이라 할 수 있는 대구점이 신세계의 동대구점 오픈과 함께 매출이 크게 악화됐고, 복합쇼핑몰인 하남스타필드가 오픈한 이후 천호점의 매출이 악영향을 받았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이러한 업계 전반의 경쟁은 2018 년부터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매출의 훼손이 있었던 점포들이 기저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에 접어들며 매출이 회복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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