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금강제화 기업어음 발행서 신용등급 ‘A1’ 획득

기업어음 평가서 최고등급… 고정금리 확보차 어음 발행

금강제화가 최근 신한은행 지급보증을 바탕으로 발행한 기업어음(CP) 신용등급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10일 금강제화와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금강제화의 CP 신용등급은 최고등급인 ‘A1’으로 평가됐다.

CP 신용등급은 가장 높은 A1부터 가장 낮은 D까지 6단계로 구분된다. CP는 단기 운영자금 조달이 목적인만큼 평가는 단기 영업상황, 유동성 위험 등 채무상환능력 중심으로 이뤄진다.

금강제화는 신한은행의 보증 덕분에 가장 높은 신용등급인 A1을 받았다. 한국신용평가는 “시장지위 및 프랜차이즈 감안시 사업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고서는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며 “업계 최상위권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금강제화가 CP를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미국 금리가 높아지면서 기업 자금 연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최근 125억원 규모 CP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보경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