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라인,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도입 검토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에 이어 암호화폐 도입계획 밝혀

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이미지./자료=라인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자사 메신저 서비스에 암호화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라인은 라인페이 등 결제 시스템에 암호화폐 사용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몇몇 기업과 접촉 중이다. 라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라인 생태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사용자의 충성도를 높이는 것이다.



라인은 페이스북, 스냅 등 경쟁업체를 앞서기 위해 암호화폐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라인의 합류로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사용을 시도하는 기업은 늘어나게 됐다. 이달 초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페이스북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메신저 텔레그램도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과 암호화폐를 개발 중이다.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르런치는 텔레그램이 곧 ‘TON’이라 불리는 3세대 블록체인을 선보이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암호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램은 빠르면 오는 3월 역대 최대 규모의 ICO(Initial Coin Offering 초기코인공개)도 추진한다.

/정윤주인턴기자 yjo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