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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 하면 얼굴 작아진다" 얼굴 근육 운동법 소개

코리아테크, 신개념 페이셜 피트니스 발표

日 근육생리학자 이시이 나오카타 교수 협업

"하루 2번 30초, 2달 만에 작은 얼굴 확인"





코리아테크는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얼굴 근육 운동기구 ‘파오’의 운동 효과를 입증하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효과적인 얼굴 근육 운동법을 소개했다.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는 노화로 인해 처지고 굳어진 얼굴 속근육을 단련시켜 리프팅 효과를 높이는 얼굴 근육 운동기구로, 몸을 훈련하는 트레이닝 보조기기는 많지만 얼굴 근육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구는 없다는 점을 착안해 만들었다. 연구와 개발에는 동경대 대학원 교수이자 보디빌더 경력을 보유한 유명 근육생리학자 이시이 나오카타 교수가 참여했다.

입술로 물고 고개를 위 아래로 움직여주는 간단한 동작을 반복하면 되는데 매일 아침 저녁으로 30초만 운동해주면 입 주위에 있는 5개의 표정근육을 자극해 얼굴을 끌어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값비싼 리프팅 관리나 부작용이 우려되는 시술 대신 한번 구매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건강하게 밝은 인상과 동안을 되찾아 준다는 점이 파오의 강점이다.



이동열(사진) 코리아테크 대표는 “파오를 꾸준히 사용해 운동할 경우 입꼬리를 올려 황금비율에 가까운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고 좌우 균등 운동 효과로 얼굴의 균형을 잡아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황의재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박사는 ‘안면 근육 운동 기구의 효과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파오를 이용한 안면근육 운동을 한 후 큰 광대근과 두 힘살근의 단면적이 증가해 얼굴이 작아지고 리프팅 된 임상 사례를 선보였다. 황 박사는 50명의 여성들에게 8주 동안 하루 2회 30초씩 파오를 사용하도록 해 얼굴 노화 개선 효과를 입증해 보였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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