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세계 최대 렌터카 업체 허츠(HERTZ)와 손잡고 출국하는 내국인 해외여행객에게 편익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올해부터 허츠 렌터카 10% 할인 쿠폰을 배포하고 있으며, 렌터카 사용 빈도가 높은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하는 관광객에게는 15달러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허츠 홈페이지에 롯데면세점 고객 전용 렌터카 예약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마케팅 협력체를 구성해 점차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