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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연초부터 에너지 광폭 행보...UAE 원전 현장 방문
입력2018-01-11 17:28:43
수정
2018.01.11 19:48:05
박성호 기자
세계에너지협의회(WEC)를 이끌고 있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연초부터 글로벌 에너지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김 회장은 내년 아부다비에서 열릴 세계에너지 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조직위원회와 UAE 정부 핵심 인사를 만났다. 이어 김 회장은 12일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애틀랜틱 카운슬 글로벌 에너지 포럼’의 최고경영자(CEO) 특별토론세션에 패널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UAE 방문 일정을 마치고 스위스로 이동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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