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시진핑 주석, 성낙인 서울대 총장에 서신 전달…"한·중 우의 증진"

중국 시진핑 주석이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에게 한·중 교류의 중요성을 담은 친필 서한을 전달했다.

서울대는 11일 진옌광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가 서울대 총장실을 방문해 성 총장에게 시 주석의 친필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 총장은 지난해 9월 시 주석에게 “서울대 학생을 초청해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줘 감사하다”는 내용의 서신을 전했다. 이번에 시 주석이 보낸 서신은 성 총장의 서신에 대한 답신이다.

시 주석은 서신에서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라며 “상호 방문 등의 교류는 양국 국민의 우의를 증진하고 서로에 대해 심도있게 이해하는데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좋은 교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 청년이 적극적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해 배우고 우정을 증진하면서 양국간 우의의 대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한 전달 행사에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정종호 교수,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