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대주주들이 550억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와 더불어 회생을 위해 노력했지만 영업현금 흐름의 2∼3배에 달하는 부채상환 금액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류공급에 차질을 빚는 등 회사 의도와는 달리 가맹점주의 피해 상황이 계속돼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기업회생절차 개시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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