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18~21일 본점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편집숍과 단독 브랜드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클래식, 분주니어를 필두로 슈컬렉션, 핸드백컬렉션, 트리니티 등 인기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분더샵 남성 드리스반노튼 바지(34만2,000원), 분더샵클래식 톰볼리니 재킷(57만5,000원), 분주니어 스텔라맥카트니 원피스(6만8,000원) 등이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세일 후반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년 세일 마지막 주를 맞아 겨울 의류 중심의 초특가 상품과 시즌 대표 대형 행사를 앞세워 막바지 매출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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