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삼성 한국형 TDF’ 수탁고 3,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삼성자산운용 페이스북 친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 페이스북에 게재된 콘텐츠에 댓글을 달아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자산운용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한국형TDF는 2016년 4월 설정 이후 채 2년도 안 돼 수탁고 3,0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TDF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 한국형 TDF는 출시 1년 만인 지난해 4월 수탁고 1,000억원을 넘어서고, 9월 2,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금액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수탁고 증가의 배경은 펀드 성과다. 5일 기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 한국형 TDF의 7개 펀드 상품 모두 누적수익률이 안정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이 중 2045 펀드는 설정 후 20.59%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 6개월 7.47%, 1년 17.06%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 한국형TDF만의 고유한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Glide Path)’이 은퇴시점만 정하면 별도로 신경 쓰지 않아도 TDF가 최적의 투자를 수행하도록 자동 리밸런싱해주고 있다. 특히 삼성 한국형TDF는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 설계 시 퇴직연령, 기대수명, 취업연령, 임금상승률 등 미국인과는 다른 한국인 고유의 인구통계학적인 요소를 반영해 진정한 의미의 ‘한국형TDF’를 구현했다.
김정훈 삼성운용 연금사업본부장은 “초장기 투자상품인 연금펀드가 오랜 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글로벌 자산배분이 필수적”이라며 “삼성 한국형TDF가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이를 증명해 왔고, 때문에 연금 솔루션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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