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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 몽골 최고훈장 '북극성' 수훈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이 지난12일 몽골대통령궁을 방문해 몽골 최고훈장 ‘북극성’을 받았다.

1997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두차례 몽골 전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해 온 열린의사회는 지난 21년동안 몽골어린이 초청 무료수술과 몽골의료진 초청연수 등을 꾸준히 진행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북극성 훈장을 수훈했다

고병석이사장은 몽골건국 800주년인 2006년에는 징키스칸 훈장을, 2017년에는 몽골적십자 최고훈장을 받은 바 있다.

열린의사회는 국내외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순수민간비영리단체로,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물리치료사·치위생사·일반봉사자 등 3.000여명의 회원들이 활약하고 있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고병석 이사장(왼쪽)이 몽골 대통령궁 바이갈마 의전 담당 실장으로부터 ‘북극성’ 훈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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