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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영예

임직원 휴식·회의, 외부 방문객 접견 공간

‘코웨이 트러스트 라운지’ Best of Best 수상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최고상에 이름을 올린 코웨이의 ‘코웨이 트러스트 라운지’ 모습./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021240)가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 등을 포함해 다수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코웨이는 임직원의 휴식과 회의 공간이자 외부 방문객 접견실인 ‘코웨이 트러스트 라운지’가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최고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디자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굿디자인’,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수상작에 ‘핀업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코웨이 트러스트 라운지는 국내를 대표하는 물기업 코웨이의 기업 정체성과 방향성을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파란색을 주요 색상으로 활용한 점과 기업 이미지를 시각적, 상징적으로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이번 어워드에서 코웨이는 멀티액션 가습청정기 IoCare(APMS-1516E), 나노직수 정수기(P-5600N) 등 9개 제품과 AIS(아이스) 브랜드 디자인을 포함해 총 10개 디자인으로도 디자인상을 거머쥐었다.

박응규 코웨이 디자인연구소 브랜드경험(BX·Brand Experience) 디자인팀장은 “그동안 코웨이의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코웨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생활 전반을 케어 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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