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이틀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86억원이 순유입됐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달 14일 이후 최근 19거래일 만에 순유출세로 전환된 것이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는 973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952억원이 순유입됐다. 최근 7거래일 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127억원이 순유출됐다. 이에따라 MMF설정액은 113조4,589억원으로 집계됐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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