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예상하는 아모레퍼시픽의 4·4분기 매출액과 영억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 29.3% 하락한 1조2,536억원, 723억원이다. 특히 국내 화장품은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역신장하는 가운데 백화점, 방판, 전문점 모두 매출액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전체 매출 성장성도 하락 추세다.
반면 중국 시장은 마케팅 활동이 일부 재개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지난해 매출액이 17% 증가할 전망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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