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24분 현재 셀트리온(068270)헬스케어는 전날보다 1.49%(2,000원)떨어진 13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도 0.34%(1,000원)하락한 31만 8,70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사들은 32만원 대인 셀트리온의 적정 주가로 23만원을 제시해 사실상 매도 의견을 내놓았다.
KB증권은 1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셀트리온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미래현금흐름할인법(DCF) 밸류에이션을 적용해 6개월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B증권에 앞서 노무라증권도 지난 17일 셀트리온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제시했다.
노무라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하며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연간 35%가량 성장하고 있으나 한국의 주요 바이오시밀러 기업의 밸류에이션에는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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