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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가상화폐 수혜 기대에 급등

파이오링크(170790)가 가상화폐 수혜주로 인식되며 22일 장 초반 급등세다.

오전 9시 18분 코스닥 시장에서 파이오링크는 전 거래일보다 29.92%(1,840원) 오른 7,990원을 기록했다.

수급측면으로는 20(매도):8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파이오링크는 전일 상승(6,150원, ▲390, +6.77%)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개월간 파이오링크는 상승 11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1.20%였다. 이 기간 ‘통신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89%를 기록했다.

파이오링크 상승은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NHN엔터테인먼트가 중국 가상화계 거래사이트인 오케이코인과 가상화폐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이오링크는 보안솔루션 전문업체로 가상화폐 거래소의 보안 부문을 맡을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는 것이다. 파이오링크는 올해 정부지원 보안관제 전문기업 자격을 획득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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