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 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글로(glo™·사진)’를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9일부터는 글로 및 던힐 네오스틱 6종의 판매를 전국 소매점으로 확대한다.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기존 글로 모델뿐만 아니라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없는 한정판 글로 및 전용 악세서리 또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는 글로 및 던힐 네오스틱 판매처가 전국 5만여개 소매점으로 확대된다. BAT 코리아는 지난해 8월 글로 출시 후 지방에서 글로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글로 스토어, 편의점 등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1월말 전국으로 판매처가 확대되면서 전국의 모든 고객들이 가까운 소매점에서 손쉽게 글로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전국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및 일부 소매점에서 글로 기기와 던힐 네오스틱 6종을 구매할 수 있다.
글로는 실버, 블루, 골드, 핑크, 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던힐 네오스틱은 기존 발매된 ‘브라이트 토바코’, ‘프레쉬 믹스’, ‘제스트 믹스’에 최근 발매된 ‘루비 프레쉬’, ‘퍼플 프레쉬’, ‘스무스 프레쉬’ 3종을 더해 총 6가지 다양한 맛으로 구성돼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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