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이 영국 자동차전문지 ‘포바이포(4×4)’가 선정하는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올랐다. 포바이포는 매년 영국에서 출시된 4륜구동차와 SUV를 심사해 7개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선정하고 이들 중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정한다. 올해 행사에서 G4 렉스턴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지프 ‘랭글러’ 등 전통의 SUV 강자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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