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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신라젠 > 시큐브 > 유니크 all수익! 다음은 누구?

올해도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기업공개(IPO)가 잇따르면서 제약업계 판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견제약사인 알리코제약과 동구바이오제약, 엔지켐생명과학, 하나제약 등이 올해 코스닥 시장 입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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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상장을 추진하는 것은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연구개발(R&D)과 생산시설 확대를 위한 중소형 기업들의 상장 수요도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정부 정책적으로 기술특례 상장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지속되는 점도 이들 기업의 증시 입성을 이끌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신약 개발 자금 확보를 위한 제약사들의 상장은 지난해 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초 시장에서는 제약바이오군으로의 쏠림이 다른 종목군으로의 순환매로 이어질 것으로 다수 예상했지만 셀트리온, 차바이오텍, 바이로메드 등 신고가 종목이 연이어 속출하는 등 제약바이오에 대한 시장의 투자심리는 아직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지속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중견 제약사들이 주도하던 한국 제약업계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대어급 보단 중소형 제약사들의 상장이 주류를 이룰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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