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연구개발 투자 확대, 광고 선전비 증가 영향 판관비 부담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포인트 감소한 51.2%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부문별 매출액은 톡신이 내수에서 106 억원, 톡신 수출에서 196억원억원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4%, 61% 급증했다. 필러는 내수부문에서 41억원으로 5.9% 소폭 감소했지만 수출에서 129억원을 올려 10.8% 증가했다. 4·4분기는 성수기 효과와 8월 판가 인하로 인해 시장점유율이 회복하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올해에도 지난해 3·4분기 톡신 3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톡신 내수 판가 인하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삼성증권은 전망했다. 또 올해는 뉴로녹스의 중국 허가 신청, 2·4분기 이노톡스 미국 임상 3상 진입, 하반기 코어톡스 국내 출신 등도 호재가 될 것으로 봤다. 목표가는 59만원을 제시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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