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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난해 영업이익 1조1792억원, 검색-쇼핑 등 비즈니스플랫폼 '비중 46%'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 4조6785억원, 영업이익 1조1792억원, 순이익 770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7%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4분기에는 매출 1조 2659억원, 영업이익 2911억원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0.3% 증가에 달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로는 6.7% 줄었다.

네이버 사옥인 ‘그린 팩토리’ 전경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역시 검색과 쇼핑 등의 비즈니스플랫폼 분야 매출이 5744억원으로 가장 높으며 매출 비중은 46%로 알려졌다.

뒤이어 라인 및 기타 플랫폼 매출이 4685억원을 보였다. 매출 비중은 37%로 알려졌다.

특히 4·4분기에는 IT플랫폼 매출이 급격히 상승했다.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등의 분야로 4·4분기 기준 6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급증한 수치로 전해졌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이 등장하며 다양한 기회들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네이버도 국경없는 글로벌 인터넷 시장에서 신규 플랫폼 및 시장 획득을 위해 기술, 콘텐츠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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