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지난해 실적 발표 직후 실시한 컨퍼런스콜에서 “세이프가드 발동으로 3분기 말 내지 4분기 초 가동할 수 있도록 공기를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성품 뿐 아니라 부품에도 관세가 붙는 데 대해서는 “주요 부품은 테네시에서 생산해 내재화할 것”이라면서 “부품 관세 자체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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